내년 초 출시 예정인 갤럭시S 24에 AI기능이 대거 탑재된다고 하는데요.
통화 중에 실시간으로 통역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어로 통화하니 영어로 바뀌고, 영어로 통화하는데 한국어로 바뀌는 기능입니다.
관련 내용 포스팅해볼게요.
1. 갤럭시S24 실시간 통역 기능 탑재
○ 갤럭시 AI 탑재
내년 1~2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4에 자체 개발한 AI기술과 함께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개발한 기술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갤럭시 S24를 시작으로 앞으로 삼성전자 주요 플래그십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사용방식
갤럭시 AI가 탑재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별도의 외부 앱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용자가 자신의 언어로 이야기를 하면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언어로 통역해 전달된다고 합니다.
○ 특징
상대방은 갤럭시 AI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음성과 텍스트 형식 모두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외국어는 영어만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공개 예정일
2024년 갤럭시S 24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AI와 관련된 내용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2. 갤럭시 S24 생성형 AI 가우스 탑재
삼성전자는 2023년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삼성 AI포럼 2023'에서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모델 '삼성 가우스'를 선보였습니다.
아래 3가지가 공개되었는데요.
각 모델은 메일 작성, 문서 요약, 코딩지원, 이미지 전환 등 사내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도구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 갤랙시 AI 모델 3가지 종류(텍스트, 코드, 이미지)
1) 텍스트를 생성 하는 언어모델(삼성 가우스 랭귀지)
2) 코드를 생성하는 코드 모델(삼성 가우스 코드)
3) 이미지를 생성하는 이미지 모델(삼성 가우스 코드)
현재 베타 테스트 진행 중으로 임직원 피드백을 최종 개발단계에 반영한 뒤 이르면 연내 상용화한다고 합니다.
○ 특징(온디바이스 형식, 인터넷 없이 사용 가능)
삼성전자의 생성형 AI는 온디바이스 방식입니다. 인터넷이 없어도 스마트폰만으로도 어느 정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많이 사용하는 쳇지피티와 같은 AI는 명령을 내리면 서버에서 데이터를 처리한 후 다시 받는 방식인 것과 대비하여 온디바이스 방식이기에 그 자체만으로 스마트폰의 성능과 매력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 2024년 1~2월 출시를 앞둔 갤럭시 S24에 탑재되는 갤럭시 AI 기능,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출시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더욱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